홈플러스,문화예술 강좌 확대

[한경닷컴] 홈플러스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9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가을 학기부터 자체 운영하는 문화예술 강좌를 기존 3500여개에서 4200여개 규모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잠실점 월드컵점 목동점 등 서울 지역에서는 영국문화원 소속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Story Time English’ 강좌(수강료 20만원) 및 서울시립미술관과 공동 운영하는 ‘무료 미술감상교실’ 등이 개설됐다.대구점 성서점 밀양점에는 ‘공주역사기행’(참가비 3만8000원) ‘세계음식과 문화여행’(수강료 5000원) 등이 새롭게 마련됐다.이밖에 안산점 분당오리점 문화점 등 경기·대전 지역에는 세계 거장들의 대표작으로부터 다양한 색감 및 표현기법 등을 배우는 ‘명화랑 미술이랑’(수강료 1000원) 프로그램이 추가됐다.자세한 내용은 홈플러스 평생교육아카데미 홈페이지(http;//culture.homeplus.co.kr) 또는 각 점포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