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갤럽 "'오바마 非지지자' 5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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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51%를 기록, 처음으로 과반수를 넘었다고 미 갤럽이 17일(현지시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갤럽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사람은 42%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갤럽은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침체가 계속되면 민주당은 11월 중간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미국의 민주당은 255석, 공화당은 178석 (결원 2석)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갤럽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사람은 42%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갤럽은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침체가 계속되면 민주당은 11월 중간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미국의 민주당은 255석, 공화당은 178석 (결원 2석)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