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의 비즈니스&골프] 베스트 샷 떠올리면 자신감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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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경쟁 사회에서는 끊임없이 학습하는 조직만이 살아남는다. 작은 기업은 초우량 기업의 경영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사내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발표 대회를 열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
기업이 이러한 베스트 프랙티스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듯 골퍼도 베스트 샷을 바르게 활용하면 스코어를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라운드 후 가급적 미스 샷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 15번홀 슬라이스 OB만 나지 않았더라면 80타대를 칠 수 있었는데'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은 다음에 같은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할 때 불안감만 불러일으킨다.
스코어는 좋지 못했더라도 베스트 샷을 찾아내는 게 자신감을 갖고 다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비결이다. '그래,핸디캡 1인 10번 홀에서 180m 오르막 두 번째 샷을 5번 우드로 핀 2m에 붙여 버디를 했지,좋았어'와 같은 지난 라운드에서의 베스트 샷과 좋은 기억만을 간직하는 게 좋다는 얘기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베스트 샷 3개만 챙겨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샷들을 '베스트 샷 뱅크(Best Shot Bank)'에 저금하는 것은 어떨까? 다이어리나 수첩의 왼쪽 페이지에는 홀 그림과 샷의 상황을 적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라이,클럽 선택,타깃이미지,당시 스윙 상황,멘탈 등 베스트 샷을 만든 요소들을 상세히 적어보는 것도 좋다. 1년에 20번 라운드를 하면 60개의 베스트 샷을,5년이 지나면 300개를 갖게 된다. 라운드 전날 BSB 계좌를 열어 그동안 적어 놓은 베스트 샷의 상황과 그 샷감을 다시 느껴 보자.
어떤 코스,어떤 샷의 상황과 맞닥뜨려도 자신감으로 충만할 것이다. 지나간 베스트 샷이 미래의 베스트 샷을 만드는 법이다.
스코어를 줄이는 비법은 지난 플레이에 숨어 있는 1인치,베스트 샷을 찾고 활용하는 데 있다.
골프전략가(www.tkgs.co.kr)
기업이 이러한 베스트 프랙티스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듯 골퍼도 베스트 샷을 바르게 활용하면 스코어를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라운드 후 가급적 미스 샷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 15번홀 슬라이스 OB만 나지 않았더라면 80타대를 칠 수 있었는데'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은 다음에 같은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할 때 불안감만 불러일으킨다.
스코어는 좋지 못했더라도 베스트 샷을 찾아내는 게 자신감을 갖고 다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비결이다. '그래,핸디캡 1인 10번 홀에서 180m 오르막 두 번째 샷을 5번 우드로 핀 2m에 붙여 버디를 했지,좋았어'와 같은 지난 라운드에서의 베스트 샷과 좋은 기억만을 간직하는 게 좋다는 얘기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베스트 샷 3개만 챙겨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샷들을 '베스트 샷 뱅크(Best Shot Bank)'에 저금하는 것은 어떨까? 다이어리나 수첩의 왼쪽 페이지에는 홀 그림과 샷의 상황을 적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라이,클럽 선택,타깃이미지,당시 스윙 상황,멘탈 등 베스트 샷을 만든 요소들을 상세히 적어보는 것도 좋다. 1년에 20번 라운드를 하면 60개의 베스트 샷을,5년이 지나면 300개를 갖게 된다. 라운드 전날 BSB 계좌를 열어 그동안 적어 놓은 베스트 샷의 상황과 그 샷감을 다시 느껴 보자.
어떤 코스,어떤 샷의 상황과 맞닥뜨려도 자신감으로 충만할 것이다. 지나간 베스트 샷이 미래의 베스트 샷을 만드는 법이다.
스코어를 줄이는 비법은 지난 플레이에 숨어 있는 1인치,베스트 샷을 찾고 활용하는 데 있다.
골프전략가(www.tkg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