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완벽 메이크업 지우고 '애엄마' 포스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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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무한걸스'에서 '애엄마' 포스를 발산했다.
20일 방송되는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2'에서 멤버들은 휴가를 떠난 엄마들 대신 아이들을 돌보는 일일 엄마 체험을 했다. 아이들을 돌보기에 앞서 무한걸스 멤버들은 긴 손톱을 자르고 화장을 지워 민낯을 공개했다.
특히 정주리는 오프닝 당시 완벽한 메이크업의 예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펑퍼짐한 옷에 초줴한 모습으로 아이를 업고 있는 완벽한 '애엄마'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녹화에서 무한걸스 멤버들은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알파벳 가르치기, 동요에 맞춰 춤추기 등을 하며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무한걸스 멤버들의 좌충우돌 일일 엄마 체험기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무한걸스 시즌2'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