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프리미어리그’ 온라인 단독 중계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국내 중계권자인 SBS 플러스(대표 홍성완)와 계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및 하이트라이트 서비스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합니다. 회사 측은 프리미어리그 2010-2011 시즌을 2MB HD 고화질 팟플레이어 및 700K 동영상 중계를 서비스하는 동시에 VOD 및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팟플레이어 채팅 기능이나 타임머신 기능 등으로 지나간 장면들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도 생중계하여 wi-fi 800K(3G 300K)의 높은 화질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이번 프리미어리그 독점 중계 서비스를 통해 웹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