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수능시험 아바타 연예인' 1위 선정돼


배우 김태희가 고3 남학생들로부터 '수능을 대신 봐 주면 좋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뽑혔다.

온오프라인 교육업체 위너스터디는 수학능혁시험을 앞두고 '수능을 대신 봐주면 좋을 것 같은 아바타 연예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에서 가수 겸 배우 김정훈과 서울대 출신 김태희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블로가 3위를 차지했고, 고려대 재학 중인 개그맨 박지선과 서울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남학생들은 배우 김태희를 1위로 꼽았고, 2위가 김정훈, 3위가 타블로 순이다. 반면 여학생들은 김정훈에 이어 김태희, 타블로로 선호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