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제개편, 일자리 창출 초점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올해 세제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지속 성장, 재정건전성 제고 등 4개 방향에 초점을 맞춘 2010년 세제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안은 특히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물적 자본에서 인적·지적 자본 중심으로 세제 지원 방향을 바꿨습니다. 또 저소득 근로자와 중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을 늘리고, 비과세·감면 제도도 대폭 축소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