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ㆍ정ㆍ청 첫 '9인 회의'…30일 의원 연찬회에 장관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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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과 정부,청와대의 핵심 지도부가 참여하는 '9인 회의'가 22일 대통령실장 공관에서 만찬을 겸한 첫 회의를 갖고 당 · 정 · 청 소통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고흥길 정책위의장,임채민 총리실장,임태희 대통령실장,백용호 대통령실 정책실장,정진석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각 부처 장관들이 오는 30~31일 한나라당 의원 연찬회에 참석,당정회의를 갖고 책임있는 여당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김 원내대표의 제안에 공감했다. 31일엔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만찬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