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진에너지, 상승…'원전 개발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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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에너지가 중소형 원자로(SMART)와 관련해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상승 중이다.
23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일진에너지는 전날보다 700원(4.58%)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보근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소형 원자로의 개발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여 일진에너지의 성장모멘텀(동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최근 원자력사업전략팀을 신설했는데 이는 앞으로 중소형 원자로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일진에너지는 지난 6월 1000억원 규모의 중소형 원자로 개발 사업 민간 컨소시엄에 한국전력그룹, 포스코 그룹과 함께 참여해 중소형 원자로의 보조기기(BOP)를 제작 중이다.
그는 또 "수익성이 높은 태양광 장비의 대규모 수주와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의 500억원 규모 기자재 수주 가능성에도 주목해 볼만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3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일진에너지는 전날보다 700원(4.58%)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보근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소형 원자로의 개발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여 일진에너지의 성장모멘텀(동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최근 원자력사업전략팀을 신설했는데 이는 앞으로 중소형 원자로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일진에너지는 지난 6월 1000억원 규모의 중소형 원자로 개발 사업 민간 컨소시엄에 한국전력그룹, 포스코 그룹과 함께 참여해 중소형 원자로의 보조기기(BOP)를 제작 중이다.
그는 또 "수익성이 높은 태양광 장비의 대규모 수주와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의 500억원 규모 기자재 수주 가능성에도 주목해 볼만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