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기대감에 건설업종 상승..대림산업 2%↑

주택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대림산업이 전체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대림산업의 주가는 전일 대비 2.18% 오른 7만5천원을 기록중이다. 다른 건설주들도 대부분 양호한 주가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GS건설이 0.37%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대산업 0.37%, 현대건설 0.43%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정부가 DTI 규제완화 위주의 부동산 대책을 이르면 다음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건설업종 지수는 1.75%에 상승마감하기도 했다. 이날 역시 오전에 임종룡 기획재정부 차관이 빠른 시일 내 보완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