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대기전력 ‘제로’ 소나무 PC 출시
입력
수정
[한경닷컴] 모뉴엘은 24일 프린터와 모니터 등 주변기기들의 대기전력까지 ‘제로’로 줄일 수 있는 소나무PC(G100) 3종을 선보였다.전력제어 모듈을 내장해 PC가 대기모드로 전환되면 주변기기들의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한다.PC를 종료하거나 따로 설계된 그린모드 버튼을 누르면 별도로 주변기기의 전원을 끄지않아도 된다.가격은 70만원~120만원선.회사측은 “소나무 PC를 이용하면 전력 낭비를 줄일 뿐만 아니라 PC 사용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도 감소시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홍석 모뉴엘 대표는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량 절감에 동참하기 위해 소나무 PC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모뉴엘에서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대기전력 제어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박홍석 모뉴엘 대표는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량 절감에 동참하기 위해 소나무 PC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모뉴엘에서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대기전력 제어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