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발효과학 화장품 '효시아'

아모레퍼시픽이 발효과학 화장품 '효시아(酵時雅)'를 출시했다.

'발효의 효능으로 아름다워지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 브랜드는 일반 이소플라본보다 10배 이상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큐어빈'이 담겨 있는 화장품이다. 1단계 피부 내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고,2단계 피부 재생을 촉진시키며,3단계 피부를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보습 베이직 스킨라인 '온음' 5종을 선보이며,가격은 3만5000~6만원 선이다. 전문 카운셀링이 가능한 방문판매 컨설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주미영 효시아 브랜드 팀장은 "아모레퍼시픽의 콩에 대한 모든 연구 결과가 집약된 브랜드"라며 "친환경 청정원료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콩의 피부 재생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