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카리스마 넘치는 '거친남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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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재정이 '거친남자' 대열에 동참했다.
박재정은 안진경의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사랑이 딱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거친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뮤직비디오에서 박재정은 안진경과 호흡을 맞춰 이별 후 서로를 잊지 못해 괴로워하는 두 남녀의 안타까움을 표현해냈다.
박재정은 평소 출연작에서 선보인 자상한 이미지와는 달리 헝크러진 머리에 블랙수트를 입고 달리는 등 터프하고 남성다운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폭염속에서 아침일찍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 박재정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 보다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안진경을 격려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애프터스쿨의 ‘Bang’, 손담비의 ‘토요일밤에’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 등을 연출한 주희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한편, 박재정은 오는 10월 공연예정인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캐스팅되어 연습에 매진중이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박재정은 안진경의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사랑이 딱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거친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뮤직비디오에서 박재정은 안진경과 호흡을 맞춰 이별 후 서로를 잊지 못해 괴로워하는 두 남녀의 안타까움을 표현해냈다.
박재정은 평소 출연작에서 선보인 자상한 이미지와는 달리 헝크러진 머리에 블랙수트를 입고 달리는 등 터프하고 남성다운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폭염속에서 아침일찍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 박재정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 보다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안진경을 격려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애프터스쿨의 ‘Bang’, 손담비의 ‘토요일밤에’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 등을 연출한 주희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한편, 박재정은 오는 10월 공연예정인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캐스팅되어 연습에 매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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