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웅대림, 동거 사실 들통…팬들 "실망·배신감"

홍콩의 대스타 곽부성(45)과 웅대림(29)이 동거 중으로 밝혀졌다.

중국 현지 언론에 의하면 영화 '엽문'에서 호흡을 맞췄던 곽부성과 웅대림은 4년전부터 비밀연애를 했다며 증거 사진을 제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같은 주택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그동안 곽부성과 웅대림은 수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이번 사진 공개로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것이 밝혀져 팬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곽부성은 홍콩 4대천황 중 1명으로 국내에서도 넓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장지구2, 신조협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