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유)마스터이미지쓰리디아시아‥글로벌 3D 시장의 새로운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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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 만에 세계 디지털3D시네마 시스템 강자로 우뚝 선 강소기업인 (유)마스터이미지쓰리디아시아(회장 이영훈,www.masterimage3d.com)가 세계 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등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마스터이미지쓰리디아시아는 일반 영화관에서 디지털 프로젝터 1대로 3D입체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여 3D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미국의 리얼디가 독점하던 이 시장에서 마스터이미지쓰리디가 도전장을 낸 지 1년 반 만에 30%의 점유율을 확보,세계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것.
이 회장은 북미는 물론 유럽,아시아 등지에서 주문이 계속 증가하고 올해만 미국 할리우드에서 30여 편의 3D 영화가 나올 예정이어서 내년에는 미국의 리얼디와 대등한 수준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도 CGV의 3D 상영관을 비롯해 현재까지 200대를 공급해 국내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스터이미지쓰리디아시아는 무안경 3D TV의 개발을 진행,현재 24인치 크기의 무안경 3D LCD 개발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와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3년쯤에는 40인치 크기의 무안경 3D TV에 들어갈 LCD 모듈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며 TV는 물론 산업디자인,의료,군사,광고 등 3D 기술이 접목될 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내다봤다.
마스터이미지쓰리디아시아는 영화포털 무비스트 닷컴을 인수,3D 영화정보,영화 소식,영화배우 화보 서비스 등 3D 입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무한도전,라라라,쇼음악중심,뽀뽀뽀 등 MBC 3D 시험방송에 입체 영상촬영 기술 지원,3D 동영상 스트리밍 플레이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도 진행중이다.
이 회장은 9월1일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 표창 수여와 함께 미국에서 진행되는 3D AWARD에서 3D 장비업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10월 수상을 앞두고 있으며,이는 미국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상과 관련,이 회장은 이 같은 발전은 애사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불과 1년 만에 세계 디지털3D시네마 시스템 강자로 우뚝 선 강소기업인 (유)마스터이미지쓰리디아시아(회장 이영훈,www.masterimage3d.com)가 세계 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등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마스터이미지쓰리디아시아는 일반 영화관에서 디지털 프로젝터 1대로 3D입체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여 3D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미국의 리얼디가 독점하던 이 시장에서 마스터이미지쓰리디가 도전장을 낸 지 1년 반 만에 30%의 점유율을 확보,세계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것.
이 회장은 북미는 물론 유럽,아시아 등지에서 주문이 계속 증가하고 올해만 미국 할리우드에서 30여 편의 3D 영화가 나올 예정이어서 내년에는 미국의 리얼디와 대등한 수준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도 CGV의 3D 상영관을 비롯해 현재까지 200대를 공급해 국내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스터이미지쓰리디아시아는 무안경 3D TV의 개발을 진행,현재 24인치 크기의 무안경 3D LCD 개발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와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3년쯤에는 40인치 크기의 무안경 3D TV에 들어갈 LCD 모듈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며 TV는 물론 산업디자인,의료,군사,광고 등 3D 기술이 접목될 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내다봤다.
마스터이미지쓰리디아시아는 영화포털 무비스트 닷컴을 인수,3D 영화정보,영화 소식,영화배우 화보 서비스 등 3D 입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무한도전,라라라,쇼음악중심,뽀뽀뽀 등 MBC 3D 시험방송에 입체 영상촬영 기술 지원,3D 동영상 스트리밍 플레이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도 진행중이다.
이 회장은 9월1일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 표창 수여와 함께 미국에서 진행되는 3D AWARD에서 3D 장비업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10월 수상을 앞두고 있으며,이는 미국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상과 관련,이 회장은 이 같은 발전은 애사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