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아이돌 대시 많았다. 빅뱅 태양 정도면 OK" 고백

가수 서인영이 '하하몽쇼'를 통해 빅뱅의 태양에게 간접고백(?)을 했다.

이날 서인영은 '하하몽쇼'에서 마련한 기자회견 코너에서 "남자 아이돌 중 몇 명에게 대시를 받아 본적이 있다"며 "연예인 포함해서 5명을 사귀었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대시하면 사귀어 볼 의향이 있는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빅뱅의 태양"이라고 수줍게 대답했다. 얼마 전 '영웅호걸'에서 여자 럭비 팀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태양이 서인영에게 퍼포먼스를 잠시 선 보인 적이 있는 터라 더욱 주목받았다.

또한 서인영은 "어렸을 때 연예인도 만나본적이 있지만 연애상대자로는 일반인이 좋다"며 "연예인 서인영이 아닌 평범한 서인영이 더 소중하기 때문에 연애도 평범하게 하고 싶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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