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신상품 출시

[한경닷컴] AXA손해보험은 100세까지 상해와 의료비를 보장하는 ‘다이렉트 늘함께 있어 좋은보험’을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보험 가입자가 한국인의 3대 성인병으로 꼽히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걸릴 경우 최고 3000만원까지 진단자금을 지급한다.또 심장질환 고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신부전 등의 질병과 여성의 부인과 질환에 대해 매 수술마다 100만원씩 정액으로 위로금을 준다.

주말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하면 최고 2억원의 보험금이 주어진다.상해나 질병으로 31일 이상 장기간 입원해 치료받게 되면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입원기간 4개월까지 기간별로 차등 지급해 불의의 사고에 따른 소득 손실과 간병 비용을 보전할 수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 20∼50세까지며 모든 보장이 100세(또는 80세)까지 별도의 갱신 없이 보장된다.보험료는 월 3만∼4만원 선이다.

∼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