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일본 양식 레스토랑·딤섬 매장 오픈


[한경닷컴] 매일유업이 일본 양식(洋食) 레스토랑과 딤섬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매일유업은 현대백화점 일산 킨텍스점에 일본 양식 레스토랑 ‘만텐보시’와 딤섬 전문 매장 ‘크리스탈 제이드 딤섬’을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만텐보시’는 1900년대 초반부터 일본에서 독특하게 정착된 양식(요우쇼쿠) 브랜드 레스토랑이다.주방장이 직접 조리하면서 인기를 끌어온 정통 ‘데미글라스소스’를 곁들인 함박 스테이크와 카레 등 2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크리스탈 제이드 딤섬’에서는 정통 딤섬과 중국 동북 만두를 접목,왕만두 소룡포 군만두 쇼마이 등 총 12가지의 메뉴를 내놓았다.

매일유업은 이번에 새로 오픈한 일본양식 레스토랑 ‘만텐보시’,중식 레스토랑 ‘크리스탈제이드’를 비롯해 인도 요리 레스토랑 ‘달(Dal)’,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유럽풍 샌드위치카페 ‘부첼라’ 등 총 21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