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유망 프랜차이즈] 요런 떡볶이‥맛ㆍ청결 내세워 1년여만에 100여개 매장

요런 떡볶이(www.yodduk.co.kr · 대표 강지원)는 2009년 3월 상도동 1호점을 오픈한 후 약 1년 6개월 동안 100여개의 매장을 광고 없이 위생적인 환경과 맛 하나로 제주도까지 오픈하였다. 현재도 월 10~12개의 지점이 전국 각지에 골고루 개설되고 있는 상황이다. 요런떡볶이의 핵심 역량인 떡을 개발하기 위해 100가마 정도의 쌀을 테스트하고 나눔의집에 기부하였다. 테이크아웃의 특성상 오랫동안 본래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쫄깃하면서도 24시간 이상 불지 않는 '요런떡'이 탄생하게 되었다.

가장 주요한 브랜드의 특징은 테이크아웃에 적합한 '치즈보다 쫄깃하고 불지 않는 떡'이다. 커피전문점보다 깨끗하고 세련된 떡볶이 전문점을 만들기 위해 업계 최초로 바닥에 물을 쓰지 않는 드라이키친을 구현했으며 위생적인 환경과 최상의 제품 유지를 위해 순대, 떡볶이, 튀김을 모두 중탕 시스템과 냉장시설을 완비하였다. 자체 개발 떡볶이 중탕시스템, 냉장쇼케이스 등의 고가 장비를 채택하였고 고급 인테리어 소재인 자작나무를 인테리어와 의자 탁자에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4000만원의 투자비용으로 개설이 가능하다. 지역별 매장 입지의 차이는 있으나 주거지 밀집지역(2000세대)과 사무시설 밀집지역이 좋으며 주거지와 업무시설이 적절히 섞여 있는 위치가 주중 주말 모두 영업이 원활한 편이다. 오픈 전 3일간 본사교육장에서 서비스와 조리 이론 및 실기교육을 이수한 후 1주일간의 매장 실무교육을 지원하고 오픈 시 2일간 슈퍼바이저를 해당 매장에 파견하여 운영을 돕는다.

운영업체인 ㈜자연애몸은 직원 개개인이 본인의 사업을 경영해나갈 예비 사업가로 자질을 갖추고 자신의 역량을 배양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 대표는 "떡볶이로 세계를 요리하기 위해 국내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키워 더 넓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830-4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