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트리퍼의 25%, 고학력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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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랩댄서(손님의 무릎 위에서 춤추는 스트리퍼)의 25%가 대학 학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30일(현지시간) "영국 리즈대학 연구자의 조사결과, 랩댄서의 4분의1이 대학을 졸업했고 이들 중 대부분이 고수입을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리즈대학 연구자는 300명의 스트리퍼를 인터뷰했다.
그 결과, 랩댄서의 14%가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6%가 대학원 학비를 벌기 위해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댄서는 전체의 3분의 1에 달했다. 또한 랩댄서들은 대부분 받는 하루 평균 232파운드(약 43만원), 연수입으로 2만4000~4만8000파운드(약 4400~89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자는 영국의 인디펜던트지를 통해 "비교적 높은 수입때문에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긴 기간 일하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영국 로이터통신은 30일(현지시간) "영국 리즈대학 연구자의 조사결과, 랩댄서의 4분의1이 대학을 졸업했고 이들 중 대부분이 고수입을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리즈대학 연구자는 300명의 스트리퍼를 인터뷰했다.
그 결과, 랩댄서의 14%가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6%가 대학원 학비를 벌기 위해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댄서는 전체의 3분의 1에 달했다. 또한 랩댄서들은 대부분 받는 하루 평균 232파운드(약 43만원), 연수입으로 2만4000~4만8000파운드(약 4400~89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자는 영국의 인디펜던트지를 통해 "비교적 높은 수입때문에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긴 기간 일하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