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광대뼈 수술하고 싶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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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광대뼈를 수술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신정환은 2일 방송될 케이블 채널 KBS JOY '수상한 세 남자'에서 한 잡지에서 광대뼈 수술 전문 성형외과 소개를 보고 광대뼈 성형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광대뼈 없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본 신정환은 "내 얼굴에 광대뼈 없으면 더 무서울 것 같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성형에 대한 마음을 바로 접었다.
이에 천명훈과 김종민은 본인들의 광대뼈와 비교하며 오히려 성형을 부추겼다는 후문이다.
김종민은 "나중에 돈 많이 모아서 멋있게 수술 시켜주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9월 2일 밤 12시 10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