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나운서 알고보니 '엄친아'…父 현대중공업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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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오상진이 '엄친아'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최근 현대중공업의 사내 소식지에 회사 임직원의 자녀들 중 연예·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재원으로 소개가 됐다.오 아나운서는 현대중공업 오의종 상무의 장남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시원시원한 외모와 아나운서라는 직업이라는 특성까지 더해져 '엄친아'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명문대 출신의 학벌,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이끄는 자질 등으로 MBC의 간판 '훈남' 아나운서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 소식지는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로 인기 급상승중인 탤런트 한채아도 선행의장부 김성용 기원의 장녀라고 소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