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홍 기자의 '이 시각 채용현장'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문기자가 전해드리는 이 시각 채용현장 시각입니다. 오늘은 전재홍 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들어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오늘 마감하는 기업가운데 눈에 띄는 곳 한군데를 소개해 주시죠. 네, 오늘 서류접수를 마감하는 기업가운데 눈에 띄는 곳은 한국투자 저축은행 신입 모집공고입니다. 한국투자금융지주의 계열사로 일반직과 전산직 신입을 뽑고 있는데요. 일반직의 경우에는 전공의 제한이 없지만 전산직은 전산관련 전공자에 한합니다. 한투저축은행은 국내 최초의 투자중심 금융지주회사인 한국금융지주가 대주주인 우량저축은행으로 자산 1조1천6백억원, 자기자본 1천510억원인 저축은행 업계 선두주자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가장 관심이 있는 부분은 연봉이 얼마나 되고 몇명이나 뽑히는 가 일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한투저축은행의 초봉은 약3천300만원 이상인데요. 연봉 외 성과급, 퇴직금, 법정수당 등은 별도 지급된다고 합니다. 다른 경쟁사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복리후생에 대해서도 궁금하실텐데요. 4대보험, 직원상해보험, 직원주택자금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경조사비, 직원 콘도 이용, 우수사원 해외 연수등의 혜택이 있다고 하는군요. 주 5일 근무의 정규직이고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소수를 뽑는다는 겁니다. 선발인원도 궁금하실텐데요. 대략 5명 미만의 사람을 뽑는다고 하네요. 전형방법은 서류와 인적성검사, 2차에 걸친 면접, 그리고 그룹임원 면접으로 이뤄집니다. 현재 전형이 진행중인 채용소식도 전해주시죠. 중소기업중앙회가 서류심사발표를 했다고요? 그렇습니다. 일단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해서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전체 서류통과자는 154명입니다. 대략 10여명 정도 뽑는다고 하는데요. 일단 10배수 정도를 뽑고 면접에서 옥석을 가리겠다는 입장입니다. 보신 분들 가운데 스펙이 높음에도 떨어졌다며 울상인 분들이 많은데요. 스펙도 스펙이지만 자기소개서를 얼마나 창의적으로 썼는가를 집중적으로 봤다고 합니다. 정말 중앙회에 들어오고 싶은 건지 또한 맡은 직무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서류심사를 했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테샛과 논술 시험인데요. 일단은 경제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금이 늦었다 생각마시고 신문이나 경제방송을 꼼꼼히 보시는 것이 합격의 도움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이야기하는군요. 그렇군요.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신입채용과 중소기업중앙회의 서류결과 발표 소식을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채용현장의 전재홍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