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해외봉사 연예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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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수사대의 힘은 대단했다.
네티즌들이 해외봉사 현지에서 불량스런 태도를 보인 연예인을 찾아냈다. 5일 C일보 특집판에 '연예인 해외봉사의 빛과 그늘-"거마비 주나요 초밥은 없나요 목욕은 생수로"란 기사가 문제의 발단이 됐다.
기사 속 여배우는 올 초 잡지사의 제안으로 국제구호단체와 중앙아시아에 4박 6일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그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을 타고 현지에 가 호텔방에만 머무르며 촬영을 할 때만 빈곤 아동과 함께했다는 것. 또한 그 여배우는 같이 간 일행에 "생선 초밥을 구해달라"는 주문까지 했던 것으로 보도됐다.
그 후 네티즌들은 '올 초', '중앙아시아', '잡지사 주도', '드라마 출현 예정' 등의 단서로 문제의 여배우를 추적, 쉽게 용의자를 추적할 수 있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네티즌들이 해외봉사 현지에서 불량스런 태도를 보인 연예인을 찾아냈다. 5일 C일보 특집판에 '연예인 해외봉사의 빛과 그늘-"거마비 주나요 초밥은 없나요 목욕은 생수로"란 기사가 문제의 발단이 됐다.
기사 속 여배우는 올 초 잡지사의 제안으로 국제구호단체와 중앙아시아에 4박 6일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그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을 타고 현지에 가 호텔방에만 머무르며 촬영을 할 때만 빈곤 아동과 함께했다는 것. 또한 그 여배우는 같이 간 일행에 "생선 초밥을 구해달라"는 주문까지 했던 것으로 보도됐다.
그 후 네티즌들은 '올 초', '중앙아시아', '잡지사 주도', '드라마 출현 예정' 등의 단서로 문제의 여배우를 추적, 쉽게 용의자를 추적할 수 있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