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남양주 별내지구 '별내 우미린' 9월말 분양

분양가 3.3㎡당 1,100만원대..이미 분양된 단지보다 3.3㎡당 40~50만원↓
별내역 도보 5분, 중심상업지구, 초•중학교 인접 등 별내지구 내 최고 입지

우미건설(대표 이석준)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18블록에 지을 ‘별내 우미린’에 대해 이달 말 분양할 계획이다.‘별내 우미린’은 지하2층~지상22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1~117㎡의 아파트 총 396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대로 지난해 9월 별내지구에 분양했던 아파트(동일 주택형) 대비 3.3㎡ 당 40~50만원 정도 저렴하다. 분양권 전매는 1년 후부터 가능하다.

이 단지는 남양주 별내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올 12월 개통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춘천~신상봉) 별내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와 동시에 이용하기 쉽다. 여기에다 2017년 이후로 예정돼 있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암사역까지 5정거장으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2012년 별내~석계역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구축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진입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국도 47호선도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도 수월하다.또 이마트 및 홈플러스 등이 입점할 예정인 중심상업용지와도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초•중학교도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한다.

남양주 별내 우미린은 입주 후 입주자의 취항에 따라 자유롭게 벽체를 구성할 수 있는 무량판 구조를 적용하였으며, 기존 아파트보다 10cm높은 2.4m 천정고로 지어져 세대 내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지구 남측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단지 이면이 개방되어 조망권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상가를 제외한 모든 주차장이 100% 지하에 설치되어 있으며, 단지 내 조경비율이 무려 49%나 된다. 또한, 주택성능등급인정 및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에 부합하도록 설계하여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우미린은 소비자의 다양한 연령, 라이프스타일 및 취향을 고려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만족시킨 별도의 디자인을 제시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 031-567-1001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