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헬스케어株, 삼성 투자소식에 상승

삼성전자가 내년에 바이오 헬스 등에 대한 투자를 30조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혀 헬스케어주가 6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26분 현재 인성정보는 전 거래일보다 145원(4.63%) 오른 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포피아는 4.32%, 비트컴퓨터는 3.93%, 유비케어는 3.81% 상승 중이다. 지앤알과 코오롱아이넷도 각각 3.31%와 2.30% 오름세다.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 신수종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30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