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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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스페인 영화제2010’이 10∼18일 서울 대신동 필름포럼에서 열린다.스페인을 대표하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나쁜 습관’(1983) ‘내가 뭘 했길래’(1984) ‘욕망의 변화’(1987) ‘귀향’(2006) 등 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프랑코 정권 시절 스페인 최고 감독으로 손꼽히는 후안 안토니오 바르뎀 감독의 ‘러브 메이커’(1956)도 선보인다.또한 최근 화제작 ‘북극의 연인들’(1998) ‘미투’(2009) ‘산타렐라 패밀리’(2008) 등도 상영된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