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녀 김여희 "'남격' 합창단 해체 아쉬워"

아이폰녀 김여희가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여희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라는 글과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으로 활동했던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여희는 록그룹 부활 멤버 김태원, 연기자 김성민 등 합창단 멤버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고 있다.

또 김여희는 지난 5일 "우리 하모니 멤버들 전부 마음이 이상해서 잠을 못 이룬다는 데 어쩌죠. 정말 이제 마음 깊이 하나가 됐나봐요"라는 글을 게재해 합창단 해체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편 '남자의 자격' 합창단은 지난 3일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에서 열린 '제7회 거제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