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예술대학장에 송승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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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난타'를 기획한 송승환 PMC프로덕션 대표(53 · 사진)가 단과대학 학장이 됐다.
성신여대는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키워내기 위해 5개 학과로 이뤄진 융합문화예술대학을 신설,송 대표를 초대 학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발표했다. 송 학장은 이날 "필수전공을 최소화하고 전공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수업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1년 안에 공연 및 드라마 기획사 등 문화예술 분야 업체 50곳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학생들이 방학 때 인턴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성신여대는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키워내기 위해 5개 학과로 이뤄진 융합문화예술대학을 신설,송 대표를 초대 학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발표했다. 송 학장은 이날 "필수전공을 최소화하고 전공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수업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1년 안에 공연 및 드라마 기획사 등 문화예술 분야 업체 50곳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학생들이 방학 때 인턴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