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중 최고 1792

코스피지수가 6일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에 힘입어 종가 기준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12.40포인트(0.70%) 오른 1792.42로 거래를 마쳐 지난달 3일 기록했던 연중 고점(1790.60)을 갈아치웠다. 투자심리를 회복한 외국인은 3587억원어치를 순매수해 한 달 만에 처음으로 하루 3000억원 이상 '사자' 우위를 보였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