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디자이어,안드로이드 2.2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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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HTC가 7일부터 스마트폰 ‘디자이어’의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 2.2 버전(프로요)으로 업그레이드해 준다.국내에서 팔린 스마트폰 가운데 프로요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HTC코리아 홈페이지(www.htc.com/kr)에 접속해 스마트폰과 PC를 연결,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된다.프로요는 기존 2.1버전에 비해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실행 속도가 빠르며 외장 메모리에도 앱을 저장할 수 있다. 3G 네트워크를 와이파이(무선랜) 신호로 바꿔주는 ‘휴대용 핫스팟’ 기능도 담겨 있다.따라서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는 곳에서도 디자이어를 무선 접속장치로 활용,노트북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다.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G메일을 이용할 때 첨부돼 있는 사진을 곧바로 볼 수도 있다.
HTC 관계자는 “프로요 업그레이드에 맞춰 고화질(HD) 캠코더 기능 등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업그레이드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혜택을 위해 AS(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HTC코리아 홈페이지(www.htc.com/kr)에 접속해 스마트폰과 PC를 연결,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된다.프로요는 기존 2.1버전에 비해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실행 속도가 빠르며 외장 메모리에도 앱을 저장할 수 있다. 3G 네트워크를 와이파이(무선랜) 신호로 바꿔주는 ‘휴대용 핫스팟’ 기능도 담겨 있다.따라서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는 곳에서도 디자이어를 무선 접속장치로 활용,노트북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다.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G메일을 이용할 때 첨부돼 있는 사진을 곧바로 볼 수도 있다.
HTC 관계자는 “프로요 업그레이드에 맞춰 고화질(HD) 캠코더 기능 등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업그레이드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혜택을 위해 AS(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