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부산시와 승용차 휴일제 제휴카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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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비씨카드가 부산광역시와 승용차 요일제 제휴카드 발행 협약식을 맺고 10월부터 제휴카드를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비씨카드는 제휴카드 발급 협약을 통해 교통난 해소,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의 승용차 요일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부산시의 승용차 요일제 제휴카드는 비씨카드 외에도 신한카드가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
‘비씨 승용차 요일제 카드’는 △자동차세 3% 캐시백(연 2회,최대 3만원)△신차 구매시 현금 캐시백 0.5~1.2%(자동차 전용 대출상품이용 조건이며 부산은행에서만 서비스 제공)△전국 카젠 정비서비스매장에서 현장 할인(정비 항목별 상이,연 1회 제공이며 연 최대 30만원)△운휴일 대중교통상해보험 가입(1000만원 보장,카드 유효기간까지)△GS칼텍스 ℓ당 60원 캐시백(일 1회,월 4회,회당 최대 10만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협약식에서 이강혁 비씨카드 부사장은 “비씨카드가 부산시 승용차 요일제 제휴카드 발급을 위한 파트너로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부산 시민들의 승용차 요일제 실천과 녹색생활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