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곡물재고 전망치 430만톤 상향수정

러시아가 곡물 재고 전망치를 430만톤 상향 수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인터팍스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옐레나 스크리닉 농업장관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곡물 재고 전망치를 2600만 톤으로 상향 수정, 국내의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곡물 재고 전망치는 원래 2170만 톤이었는데 상향 수정했다"며 "식용, 사료용 모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2600만 톤의 전망치가 가장 최근 조사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