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철강회사 20대 근로자 용광로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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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2시 충남 당진군 석문면 모 철강업체서 이 업체 직원 A씨(29)씨가 작업 도중 용광로에 빠져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용광로 위에서 고철을 넣어 쇳물에 녹이는 작업을 하던 도중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이 용광로에는 섭씨 1600도가 넘는 쇳물이 담겨 있어 김씨의 시신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소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용광로 위에서 고철을 넣어 쇳물에 녹이는 작업을 하던 도중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이 용광로에는 섭씨 1600도가 넘는 쇳물이 담겨 있어 김씨의 시신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소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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