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나노엔텍 강세…대장암 진단키트 판매 식약청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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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이 식약청의 대장암 진단키트 판매 허가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22분 현재 나노엔텍은 전날보다 4.21% 오른 5440원에 거래되며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나노엔텍은 전날 장 마감 직전 대장암(CEA) 진단 키트 판매에 대한 식약청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CEA(Carcinoembryonic Antigen)는 대장암 진단의 주요 표지자로, 혈액을 이용해 암을 진단하기 때문에 검체의 채취와 관리가 용이하고 발견된 암의 치료 경과 및 사후 모니터링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나노엔텍의 진단장비 프렌드(FRENDTM)를 이용하면 암 치료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CT 촬영이나 복잡한 검사를 반복적으로 시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특히 채혈 후 약 5~6분 정도면 곧바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검사진행부터 결과 확인까지의 모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검사에 들어가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나노엔텍은 이번 대장암 진단 키트 이외에 전립선 질환 진단 키트를 출시, 판매하고 있으며 곧 간암 진단 키트 역시 식약청 허가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0일 오전 9시22분 현재 나노엔텍은 전날보다 4.21% 오른 5440원에 거래되며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나노엔텍은 전날 장 마감 직전 대장암(CEA) 진단 키트 판매에 대한 식약청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CEA(Carcinoembryonic Antigen)는 대장암 진단의 주요 표지자로, 혈액을 이용해 암을 진단하기 때문에 검체의 채취와 관리가 용이하고 발견된 암의 치료 경과 및 사후 모니터링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나노엔텍의 진단장비 프렌드(FRENDTM)를 이용하면 암 치료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CT 촬영이나 복잡한 검사를 반복적으로 시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특히 채혈 후 약 5~6분 정도면 곧바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검사진행부터 결과 확인까지의 모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검사에 들어가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나노엔텍은 이번 대장암 진단 키트 이외에 전립선 질환 진단 키트를 출시, 판매하고 있으며 곧 간암 진단 키트 역시 식약청 허가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