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KPGA '신한동해오픈' 스폰서 계약 체결

컴투스는 KPGA투어 '신한동해오픈'과 공식 스폰서십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게임업체 컴투스는 국내 남자 골프투어의 메이저 대회인 신한 동해오픈의 후원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용인 레이크사이드 C.C. 남코스에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대회기간 동안 경기장을 방문하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컴투스 개발한 온라인 골프게임 '골프스타'의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 다양한 경품과 게임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동해오픈 후원을 기념해 골프스타 게임 내에서 최강자를 선발하는 '사이버 신한동해오픈'을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

업체 측은 "이번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실제로 골프를 즐기는 골프스타 게이머를 위한 실제 골프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