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새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로 첫 주연 도전
입력
수정
연기자 지창욱(23)이 KBS 1TV 새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의 주인공 동해 역에 캐스팅됐다.
'바람불어 좋은 날' 후속으로 다음 달 4일부터 방송되는 '웃어라 동해야'는 시청률 40%를 넘기며 인기를 모은 '너는 내 운명'의 문은아 작가-김명욱 PD가 다시 손잡은 작품이다.드라마는 재미교포인 동해가 여자 친구를 만나러 한국에 들어왔다가 여자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면서 시작된다.
지적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엄마와 동행한 그는 그간 소식을 들을 수 없었던 친부를 우연히 찾게 되고 그 과정에서 또 다른 사랑과 가족을 만들어가게 된다.
지난해 KBS 2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의 막내 아들 미풍 역으로 주목받은 지창욱은 영화 '고사 : 두번째 이야기'와 MBC 드라마 '히어로' 등에 출연했으며, 이번 드라마로 첫 주연에 도전하게 된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