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제인들 "코리아 원더풀"
입력
수정
이명박 대통령과 지난 9일 만찬 간담회를 가진 러시아 경제인들이 유난히 한국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러시아의 전국경제인연합회라고 할 수 있는 '러시아기업가연맹(RUIE)'의 알렉산드르 쇼킨 회장은 "오늘 현대자동차 판매점에 가서 승용차 매입 계약을 하고 왔다. 매우 잘 샀다고 생각한다"며 현대차의 우수한 품질을 칭찬했다.
러시아 정보통신 회사인 스카르텔의 데니스 스베르드로프 사장은 "한국의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며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영송전공사의 올레그 브다르긴 사장은 "이 대통령의 저서인 '신화는 없다'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간담회에 참석한 러시아의 유력 경제인 12명 중 11명이 한국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 한국과 이 대통령에게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전국경제인연합회라고 할 수 있는 '러시아기업가연맹(RUIE)'의 알렉산드르 쇼킨 회장은 "오늘 현대자동차 판매점에 가서 승용차 매입 계약을 하고 왔다. 매우 잘 샀다고 생각한다"며 현대차의 우수한 품질을 칭찬했다.
러시아 정보통신 회사인 스카르텔의 데니스 스베르드로프 사장은 "한국의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며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영송전공사의 올레그 브다르긴 사장은 "이 대통령의 저서인 '신화는 없다'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간담회에 참석한 러시아의 유력 경제인 12명 중 11명이 한국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 한국과 이 대통령에게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