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가수 KCM, 에이미에 굴욕 당한 사연은?

가수 KCM이 에이미에게 잊지 못할 굴욕을 당했다.

최근 '3년이 지났어'로 컴백한 KCM은 3일 방송된 tvN의 'Enews-위클리'에 출연, 소개팅 상대로 에이미를 만났다.KCM은 최고급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LP 640'을 몰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 만남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KCM을 첫 대면한 에이미는 개콘의 왕비호처럼 '누구세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KCM을 못알아보는 상황으로 7년차 가수 KCM에게 대 굴욕을 안겨줬다.

이후 어색해진 둘은 놀이공원에서 사파리 체험과 롤러코스터 등 놀이기구 데이트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친해졌다.특히 데이트의 마지막엔 KCM이 무대에 올라 에이미를 향한 세레나데를 열창, 감동적인 선물을 선사하여 에이미와 놀이공원 관람객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