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株, 코스피 추가 상승에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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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1800선을 돌파한 이후 추가 상승함에 따라 증권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53% 오르고 있다. 종목별로는 우리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 KTB투자증권, SK증권 등이 2~3%대 강세다.코스피 지수가 1800선을 돌파하면서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증권업종에 대해 거래대금 증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박은준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증시거래대금이 점진적인 증가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수 있고 주가의 중장기적 레벨업 등이 의미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그 근거로 △시가총액 회전율이 바닥권이라는 점 △실질 유동성 지표가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증대로 거래대금 반등 시점 빨라질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하나대투증권도 경기선행지수 상승전환 시기에는 증권주를 꼭 들고 가야 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53% 오르고 있다. 종목별로는 우리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 KTB투자증권, SK증권 등이 2~3%대 강세다.코스피 지수가 1800선을 돌파하면서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증권업종에 대해 거래대금 증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박은준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증시거래대금이 점진적인 증가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수 있고 주가의 중장기적 레벨업 등이 의미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그 근거로 △시가총액 회전율이 바닥권이라는 점 △실질 유동성 지표가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증대로 거래대금 반등 시점 빨라질 수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하나대투증권도 경기선행지수 상승전환 시기에는 증권주를 꼭 들고 가야 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