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저보다 동생이죠?"…송지효 '노안 굴욕' 폭소

배우 송지효가 성숙해보이는 외모와 관련해 방송 중 굴욕을 당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중인 송지효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다양한 미션을 펼치던중 게스트로 출연한 윤세아에게 굴욕을 당했다.이날 윤세아는 송지효에게 "저보다 동생이죠?"라고 물으며 성숙해 보이는 송지효의 외모를 지적했다.

이에 지석진은 "송지효가 동생 맞다. 그런데 좀 들어보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81년생으로 윤세아보다 세 살 어리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은 "평소 송지효가 클럽에 다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폭로하는 한편 이광수는 "평소에 욕을 굉장히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해 송지효를 당황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