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사상 최대 인사교류

서울시는 6급 이하 공무원 5천310명에 대해 정기 인사를 단행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로 시-자치구간 교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상자 가운데 92.6%인 4천915명이 본인 희망과 기관 수요에 맞게 배치됐습니다. 시와 자치구간 교류하는 인원은 전·출입이 1천388명, 파견 형식이 133명으로 모두 1천521명입니다. 서울시는 "시와 자치구간 인사 교류 규모는 지난 1995년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최대"라며 "시와 자치구간에 협초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