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전자, "갤럭시탭에 제품 공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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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코전자가 13일 주요 생산제품인 인덕터과 저항기를 삼성전자의 신제품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발광다이오드(LED) TV를 비롯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S폰과 갤럭시탭에 인덕터 및 칩저항기가 채택됐다"며 "올해 매출과 이익전망이 더욱 밝아졌다"고 말했다.아비코전자의 인덕터 및 저항기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에 이미 채택되고 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에도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또 "기존 아이템의 매출 증가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해오던 제품들도 매출이 기대된다"며 "올해 500억원의 매출목표를 무난하게 넘길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아비코전자는 상반기에 219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여기에 3분기 매출로 150억원을 거둔다는 방침이다.
연구개발 해오던 전기이중층 콘덴서(EDLC)가 하반기에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 3년전부터 삼성전자와 구매조건부로 사업을 진행한 무선광대역통신(UWB)는 스마트TV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적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한편 아비코전자는 최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조이플레닛의 지분 35%를 인수했다. 아비코전자의 대표이사인 이종만 사장이 ㈜조이플래닛의 각자대표로 취임해 게임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
회사 관계자는 "발광다이오드(LED) TV를 비롯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S폰과 갤럭시탭에 인덕터 및 칩저항기가 채택됐다"며 "올해 매출과 이익전망이 더욱 밝아졌다"고 말했다.아비코전자의 인덕터 및 저항기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에 이미 채택되고 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에도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또 "기존 아이템의 매출 증가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해오던 제품들도 매출이 기대된다"며 "올해 500억원의 매출목표를 무난하게 넘길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아비코전자는 상반기에 219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여기에 3분기 매출로 150억원을 거둔다는 방침이다.
연구개발 해오던 전기이중층 콘덴서(EDLC)가 하반기에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 3년전부터 삼성전자와 구매조건부로 사업을 진행한 무선광대역통신(UWB)는 스마트TV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적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한편 아비코전자는 최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조이플레닛의 지분 35%를 인수했다. 아비코전자의 대표이사인 이종만 사장이 ㈜조이플래닛의 각자대표로 취임해 게임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