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우리술 선물세트

국순당은 복원주 선물세트를 13일 출시했다. 일제시대 등을 거치며 사라졌던 전통주를 '우리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재료에 비해 술이 조금밖에 나오지 않아 귀한 '동정춘'과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하던 '과하주',약주의 기원이 된 '약산춘',무형문화재인 '송절주' 등 6종이다.

술병은 도예가인 최선혜씨가 직접 빚은 도자기이며 잔과 접시,받침대,은저어개 등이 함께 포함된다.

주요 백화점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600병만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10만~5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