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결혼 6년 만에 파경…"이유는 성격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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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42)가 결혼 6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14일 스포츠동아는 김성수의 최측근의 말을 인용, 이달 초 아내 강모씨와 서울 서초동 서울가정법원을 찾아 협의이혼의사확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혼이 성립되기까지 3주간 조정기간을 거쳐야 하지만 양육권과 재산분할 등 원만한 합의를 마친 만큼, 사실상 이혼을 마친 셈이다.
이어 이 매체는 김성수가 이미 지난 달 부터 별거에 들어갔으며,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김성수의 불화설은 지난 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일시적인 갈등으로 잘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국 이혼이라는 결정을 내리게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성수는 1993년 혼성그룹 쿨 원년 멤버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하반기 음반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