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평화정공, 중장기 성장 기대감에 '강세'

평화정공이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평화정공은 전일대비 400원(2.59%)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병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부터 반영될 신형 아반테 생산 물량의 이익 기여 효과로 올 3분기와 4분기에 순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4.5%, 27.8% 증가할 것"이라며 "이로인한 올해 주당순이익(EPS) 역시 7.6%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평화정공이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호조에 힘입어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