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경기선행지수 7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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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CLI)가 7개월째 하락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한국 CLI는 102.8로 전월 103.1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고 14일 발표했다. CLI는 산업활동 동향과 금융 · 통화 현황,국내총생산(GDP) 흐름을 복합적으로 계산해 향후 4~6개월 뒤의 경기 상황을 예측하는 것이다. CLI가 100 이상에서 상승하면 경기 팽창,하락하면 경기 하강을 의미한다. 캐나다 · 프랑스(-0.4포인트) 등 대부분의 OECD 회원국도 7월 CLI지수가 하락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한국 CLI는 102.8로 전월 103.1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고 14일 발표했다. CLI는 산업활동 동향과 금융 · 통화 현황,국내총생산(GDP) 흐름을 복합적으로 계산해 향후 4~6개월 뒤의 경기 상황을 예측하는 것이다. CLI가 100 이상에서 상승하면 경기 팽창,하락하면 경기 하강을 의미한다. 캐나다 · 프랑스(-0.4포인트) 등 대부분의 OECD 회원국도 7월 CLI지수가 하락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