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변화무쌍한 코가 내 매력포인트"


배우 수애가 얼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으로 코를 꼽았다.

수애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심야의 FM'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수애는 "얼굴 중 변화무쌍한 나의 코가 가장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진행자 박경림이 "코가 변하냐"고 묻자 수애는 "나는 코에 살이 찐다"며 "괜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 발언을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수애, 유지태 주연의 영화 '심야의 FM'은 라디오 프로그램이 생방송 되는 120분 동안 정체불명의 남자(유지태)와 홀로 맞서는 인기 DJ(수애)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오는 10월 14일 개봉 예정이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