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모직, 루머에 8%대 급락…10만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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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를 자체 생산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제일모직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46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날 대비 8600원(8.04%) 내린 9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모직 주가가 10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이다.한 증시 전문가는 "삼성전자가 OLED 소재를 자체 생산한다는 루머가 확산되며 삼성전자 투자확대의 수혜주인 제일모직 주가가 급락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는 확인 되지 않은 상황이며 사실로 밝혀진다 해도 제일모직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5일 오후 1시46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날 대비 8600원(8.04%) 내린 9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모직 주가가 10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이다.한 증시 전문가는 "삼성전자가 OLED 소재를 자체 생산한다는 루머가 확산되며 삼성전자 투자확대의 수혜주인 제일모직 주가가 급락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는 확인 되지 않은 상황이며 사실로 밝혀진다 해도 제일모직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