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가게' 400개 더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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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가게' 400개 점포가 하반기에 추가로 문을 열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자금 500억원이 증액된다. 중소기업청은 이 같은 내용의 서민지원 대책을 15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우선 나들가게로 지정해달라는 슈퍼마켓 업주의 신청이 4427건에 이를 정도로 늘어남에 따라 올해 만들기로 한 나들가게 점포 수를 2000개에서 240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